인천 강화에서 외도가 의심된다며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50대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강화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A씨(57)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잠을 자던 50대 남편 B씨의 신체 중요 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으며,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A씨는 경찰 조사에서 “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”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김선희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8011057183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